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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감소와 통증, 충혈, 눈물 흘림, 눈부심 등의 증상이 동시에 발현되며,
주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균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염증이 심한 경우 각막 전체가 파괴되기도 하는 질환입니다.
안구 통증
결막의 충혈
눈물 흘림 / 눈부심
각막 혼탁
1형 바이러스가 눈에 염증을 일으키는 유형으로 대개 한쪽 눈에만 나타납니다.
눈의 자극감, 눈부심, 눈물 흘림 등의 증상을 보이고 중심부를 침범한 경우 시력 장애도 동반합니다.
생체염색약을 통해 병원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 각막염, 가지모양각막염, 원반각막염이 대표적이며 궤양의 범위가 커지면서 지도모양각막염이 되기도 합니다.
염증이 심한 경우 홍채섬모체염이 동반되어 각막에 구멍이 뚫리는 각막 천공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포도상구균, 녹농균이 대표적으로 각막염을 유발하는 세균이며, 소프트렌즈 착용,
곡물과 직물 등을 취급하는 분에게 흔하게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시력 저하, 이물감, 통증, 눈의 자극으로 인한 눈물 증가,
충혈, 눈부심, 눈꺼풀 경직 등이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수포각막병증, 아토피 질환
등으로 인한 각막이상이 동반되는 경우에
흔하게 각막염을 잘 일으킵니다.
궤양 부근에 회색이나 황색의 침윤이 나타나고
3~4일 후에는 각막 전체로 궤양이 급속히 퍼지며,
각막천공으로 합병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먼지, 이불, 손, 각종 의복, 수건, 콘택트렌즈나
점안약 등을 통해 직접 감염되기도 하고
혈액 또는 림프선을 통해 다른조직에서 전이되기도 합니다.
각막염은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하지 않게 되면 심각한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세균 감염으로 인한 각막염인 경우, 항생제 점안으로 증상 호전 가능
스테로이드 점안으로 각막의 염증을 억제
외상으로 인한 각막염인 경우, 보호 렌즈 착용으로 각막 보호 및 통증 완화
눈에 통증, 충혈, 눈부심, 시력 감소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빠른 시일 내로 안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눈을 자주 비비면 안구 표면에 상처를 입어 각막염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손에는 생각보다 많른 세균이 존재할 수 있어 오염물질이 눈으로 옮겨질 수 있기 때문에 눈을 만지기 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평소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은 소독 및 관리를 철저히 하며, 렌즈를 너무 오래 착용하거나 착용 상태로 자는 것을 피합니다.